[충청일보] 당진지역 최대 자원봉사단체 탄생 (2007.09.10)

작성자
jesus_admin
작성일
2020-03-24 09:56
조회
469
당진지역 최대 규모 자원봉사단이 조직되어 앞으로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조직된 「예수촌사랑봉사단(대표 김태옥)」은 당진동일교회(당회장 이수훈목사) 교인과 인근 지역 주민 등 자율적으로 참여한 165명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가봉사, 빵나눔 봉사,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장학·학습지원, 지역의 청결 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예수촌사랑봉사단에서는 인근학교와 지역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역의 결손가정, 국민기초, 차상위계층의 아동(정원 49명)을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매일 1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4시간이상 영어, 수학, 한자, 특별활동 등 방과 후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급식 제공과 귀가 지도로 학습참여율을 높여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아동들을 맡기고 있다.

특히, 소요되는 경비는 월 약 500만원으로 당진동일교회의 후원과 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수촌사랑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 5일 당진군 자원봉사센터 주최로 당진동일교회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주 2회 20-25가정을 대상으로 재가봉사, 사랑의 빵나눔 봉사,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상담, 장학사업, 학습지도 및 군내 환경보전 활동 등에 들어갔다.

한편, 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총 75개 단체 및 개인 등 4,000여명이 등록되어 어려운 이웃돕기, 방문봉사, 각종사회복지시설방문, 어린이·이주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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