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 “가장 큰 위기는 성령 역사 소멸… 주님 간절히 찾아야” (2019.01.26)

작성자
jesus_admin
작성일
2020-04-03 16:30
조회
445
이천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개최

이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명현 목사)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가 24일 이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명현)에서 열렸다.

박행신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길윤 목사(공동회장)가 ‘나라, 민족, 남북관계 개선(비핵화) 위해, 김상선 목사(밀알선교회장)가 ’동성애법 저지와 공정한 사법개혁 및 인권위의 바른 활동 위해‘, 박종석 목사(공동회장)가 ’이천시 평안과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최영수 원로장로(자문위원)이 ’이천시 복음화와 성시화(남녀홀리클럽) 설교자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는 역대상 12장 32절을 본문으로 “이 시대에 이천이 부흥의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가장 큰 위기는 성령의 역사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주님을 목말라 하며 다시 주님을 간절히 찾아야 한다”고 도전했다. 특히 “세상 것에 배불러서 주님을 잊어버린 젊은 세대가 주님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1년에 출생 숫자가 30만으로 내려갔다. 외국인 200만 명이 들어와 있다. 대부분이 무슬림”이라며 한국교회가 경성할 것을 강조했고, 교회 안의 보육시설을 정비해 지역의 12.3%의 초등학생이 교회를 출석하게 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이 목사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등을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에이즈 환자 치료를 국가가 100%지원하고, 거기에 더해 성전환 수술도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 나라가 어디 있냐”고 통탄해 하며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교회가 동성애 동성혼 문제를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무기로 북한을 정복할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북한을 정복해야 한다”며 “성시화운동이 지역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고 국가를 살리는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천성시화 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대회 단체사진. ⓒ성시화운동 제공

기사링크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1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