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 한 가정 아이디어를 사진으로 찍고 보내줬다. 밴드에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좀 더 나은 방법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이 보였다. 초등학교 아이는 30분마다 엘리베이터 안을 기웃거리면서 신이 나서 펄쩍펄쩍 뛰었다고 한다. 자기가 달아놓은 사탕을 누군가 떼어 가는 게 신기했던 것이다.

이웃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 시간도 안 됐는데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세상인심이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아, 감동입니다. 힘이 나네요. 살 맛이 납니다.” “우리 아파트에 이런 착한 어린이가 살고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칭찬을 담은 아저씨의 편지가 매달려 있기도 했다. 어느 분은 사탕 바구니를 대신 채워놓았다. “나도 감동 릴레이 따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흉내 내 봅니다.

~이웃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 시간도 안 됐는데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세상인심이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아, 감동입니다. 힘이 나네요. 살 맛이 납니다.” “우리 아파트에 이런 착한 어린이가 살고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칭찬을 담은 아저씨의 편지가 매달려 있기도 했다. 어느 분은 사탕 바구니를 대신 채워놓았다. “나도 감동 릴레이 따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흉내 내 봅니다.”

~25일에는 지역 맘 카페, 마을 카페, 회사 카페에 수많은 글이 올라왔다. 교회 이름을 밝히지 않았는데도 “동일교회에서 시작한 감동 드라마가 우울한 연말을 행복하게 해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어떤 분이 “또 교회인가요”라며 불편한 글을 올렸다. 순식간에 “교회면 어떻습니까” “너무나 감동입니다. 이런 일이라면 저는 적극 응원합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하면서 교회를 응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제비를 뽑는 과정도 영상으로 생중계했다. 뽑힌 가정을 소개하면 천사가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가는 퍼포먼스를 했다. 그리고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생중계했다. 단체 카톡방과 밴드가 난리가 났다.

 

동일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것을 이웃을 찾아 버스승강장에까지 걸어두었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모인 스태프들의 얼굴에는 벅찬 감격이 있었다. 해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이수훈 당진 동일교회 목사가 지난 25일 충남 당진 시내 상가 문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걸고 있다